[이시각헤드라인] 4월 18일 뉴스투나잇
■ 尹-홍준표 회동…새 비서실장 인선 막판 고심
인적 쇄신방안을 고심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주 신임 비서실장부터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틀전엔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 홍 시장은 차기 총리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비서실장에는 장제원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여 내부서 연일 자성론…민주, 입법 드라이브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내부에서 연일 위기를 직시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양곡관리법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는데 쟁점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어서 여당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 치킨에 이어 초콜릿까지…커지는 먹거리 부담
총선 이후 식품 업계에서 줄줄이 가격 인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최근 치킨에 이어 김 가격이 일부 올랐고, 코코아 가격 급등에 초콜릿 가격도 오르면서 소비자 먹거리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정부, 의료개혁 완수의지…"PA간호사 제도화"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진료보조 간호사를 본격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는데, 의사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 황사 내일부터 차차 옅어져…주말 봄비에 해소
전국을 뒤덮고 있는 황사는 내일부터 차츰 약해지겠습니다. 다만 강원 등 동쪽 지역에선 내일까지도 황사로 공기가 탁할 전망입니다. 이번 황사는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해소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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